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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신일, '에코히터 더 마스터' 14일 홈쇼핑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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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종합가전 기업 신일은 소비전력이 낮고, 난방효과가 뛰어난 '에코히터 더 마스터'를 출시해 홈쇼핑에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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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신일 '에코히터 더 마스터' [사진=신일] 2019.11.13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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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은 오는 14일 홈앤쇼핑(오전 6시), 롯데홈쇼핑(오전 11시 35분)을 통해 진행된다. 향후 주요 홈쇼핑사를 통해 활발한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다.

신일은 에코히터를 지난 2016년 출시하고, 동절기를 겨냥해 매년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을 홈쇼핑에서 판매해 왔다.

이번 신제품은 특허 받은 '파워 열증폭판'을 탑재해 열이 분산되는 것을 막고 집중시켜 고온의 열을 멀리까지 전달한다. 열증폭판 크기를 키워 난방효과를 높였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온도 비교 테스트 시험 결과, 해당 제품은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약 31도 높은 열을 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슬라이드 형식의 회전 기능을 적용해 편리함을 더했다. 히터 본체는 길쭉한 세로형이며, 90도로 회전 시 넓은 가로형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더불어 좌우 90도 자동 회전과 상하 20도 수동 각도조절이 가능하다.

겨울철 난방기 화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4중 안전장치를 채택했다. 전국 55개 서비스센터에서 2년 무상 A/S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격은 홈쇼핑 론칭방송 기준 판매가 14만9000원이다.

한편, 신일은 최근 '2019 한국품질만족지수 KS-QEI' 전기히터부문 1위에 선정됐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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