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전략카드게임 ‘하스스톤’에 신규 모드 ‘전장’의 오픈베타를 시작했다.

‘전장’은 8명의 이용자가 참여하는 자동전투 모드다. 이용자는 하수인을 모으고 전략적으로 배치해 상대와 대결을 버린다.

블리자드는 “‘하스스톤: 전장’은 별도로 카드를 수집하거나 덱을 구축할 필요가 없으며 모든 하스스톤 플레이어들이 즐길 수 있는 무료 게임 모드로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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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는 ‘용의 강림’ 카드팩을 획득한 이용자에게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카드 팩 10개를 획득하면 ‘전장’에 도입 예정인 종합적인 통계 추적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20개 획득 시에는 매 경기 시작 시 제공되는 우두머리의 숫자가 둘에서 하나 더 늘어난 셋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30개를 획득하면 시각적인 이모티콘을 사용해 상대방과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블리자드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0일까지 하스스톤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하스스톤: 전장’ 플레이 팁 영상을 확인한 다음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팬들에게 추첨을 통해 키아트 액자 및 하스스톤 테마 쿠션, 마우스 패드, 노트 등을 선물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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