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98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4.1% 증가한 5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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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프린터 부문과 생활가전 부문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진 것이 수익성 증가에 기여했다"며 "글로벌 IT기기 업체에 프린터용 SMPS 공급이 시작됐고 국내 1위 렌탈전문기업 공급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품목 다변화 및 수익성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파워넷에 따르면 향후 프린터 신규모델에 대한 본격적인 공급이 예상되고 있다. 생활가전 부문은 미세먼지 등 환경이슈 및 스마트가전에 대한 수요 증가로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또한 기존 사업 성장에 향후 5G 관련 사업 추가로 성장세가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워넷은 관계사 머큐리의 와이파이 모듈 및 광모뎀 제품을 직접 생산하기로 결정했으며 연내 양산개시를 목표하고 있다.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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