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청사 전경 [울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민연대는 "내년도 울산시청 예산안을 인터넷에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시민연대는 13일 논평을 내고 "울산시청과 울산시교육청 2020년도 예산안이 의회에 제출됐다"며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임기 2년 차 단체장 비전과 공약 실현 등을 실현하기 위해 어떤 내용을 편성했는지가 시민들의 주요 관심 사항"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시민연대는 "광역 단위 참여 예산제를 이전 단체장보다 적극적으로 운영하면서 만든 결과 또한 주목 대상"이라고 덧붙였다.

시민연대는 "시민 알 권리 보장, 예산 편성과 지방재정 운용의 적정성, 예산의 합리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예산안은 온라인에도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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