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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소비자원, TV홈쇼핑 사업자 정례협의체 간담회 개최…“안전한 시장환경 조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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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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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은 'TV홈쇼핑 사업자 정례협의체'(협의체)와 함께 그간의 상호협력 활동을 점검하고 안전한 유통시장 조성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 2017년 소비자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발족했다. 그간 불량제품의 신속한 유통 차단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예방 활동을 지속해왔다. 협의체에서는 ▲공영홈쇼핑 ▲씨제이오쇼핑 ▲엔에스쇼핑 ▲롯데홈쇼핑 ▲지에스홈쇼핑 ▲현대홈쇼핑 ▲홈앤쇼핑 등 7개사의 최고경영진이 활동 중이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 협의체는 자율안전규약을 제정해 업계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향후에도 소비자 위해 저감을 위한 예방 중심의 공동 대응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중소기업 협력사들이 안전한 제품을 제조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공유하고 안전이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등 상생 협력하기로 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산업별 정례협의체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주요 안전 이슈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안전한 시장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자의 자율적인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

쿠키뉴스 신민경 smk503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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