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영상]日정부 상대 소송 첫 변론기일...빗속 수요집회 열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1) 성소의 인턴기자,조민교 인턴기자 = 고(故) 곽예남 할머니 등이 일본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첫 변론기일인 13일 수요집회에서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이날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 1413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일본정부가 피해자에게 공식 사죄하고 법적배상을 즉각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정의기억연대와 한국여성단체연합 등은 일본 정부에 대해 '피해자에게 공식사죄 및 법적배상을 즉각 이행할 것', '전쟁과 침략의 과거사를 반성하고 역사 왜곡을 중지할 것'을 요구했다.

한경희 정의기억연대 사무총장은 "역사적 사실이 명백히 기록될 수 있도록 재판이 정의롭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5부(부장판사 유석동)는 이날 오후 고 곽예남 할머니 등이 일본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첫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뉴스1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oeui@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