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에어부산, 인천발 선전·가오슝·세부 3곳 신규 취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3곳 모두 195석 규모 항공기 투입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에어부산은 13일 인천에서 출발하는 3개 신규 노선(선전·가오슝·세부)을 신규 취항했다. 이로써 전날 취항한 인천-닝보 노선을 포함하면 인천발 4개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에어부산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취항 기념행사를 가지고 본격적인 운항에 나섰다. 이번 인천-선전 노선은 주 6회(월·수·목·금·토·일), 인천-세부 노선은 매일 1회, 인천-가오슝 노선은 주 4회(월·수·목·토) 운항한다.

인천-선전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저녁 11시 30분 출발, 현지 공항에서는 다음날 오전 3시 35분에 출발하며 비행시간은 약 4시간이 소요된다.

인천-가오슝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 25분 출발하여 현지 공항에서는 오후 2시 15분에 출발한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 55분이 소요된다.

인천-세부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 25분에 출발, 현지 공항에서는 오후 4시 40분에 출발하며 비행시간은 약 4시간 35분이 소요된다. 이번 신규 취항한 3곳의 노선 모두 195석 규모의 에어버스 A321-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이로써 닝보·선전·가오슝·세부·청두 등 5개의 인천 출발 노선을 취항했다”며 “에어부산만의 넓은 좌석 간격 배치와 대고객 인적서비스를 내세워 이번 인천 신규 노선들을 성공적으로 취항토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