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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농어촌공사 전남본부, 대통령상···'품질혁신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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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본부 금상,

무안신안·해남완도지사 각각 은상

뉴시스

【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가 대통령상인 금상, 무안신안·해남완도지사가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사진=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제공) 2019.11.13.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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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가 시공 품질향상과 혁신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인 금상, 무안신안·해남완도지사가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표창·서훈하는 행사다.

앞서 지난 8월 경남 거제에서 열린 '제45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경연 성적을 바탕으로 시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경남도, 거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경진대회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으로도 불린다.

당시 대회에는 농어촌공사를 비롯해 삼성전자, 한국전력공사 등에서 총 298개 분임조 3000여명이 참가했다.

전남본부는 경진대회 현장개선 부문에서 '콘크리트 수로구조물 시공방법 개선을 통한 부적합건수 감소'를 주제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무안신안과 해남완도지사는 합동으로 사무 간접 부문에서 '농업용지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고객만족 향상'을 주제로 발표해 은상을 받았다.

박종호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어업·농어촌과 상생하는 국민의 공기업으로서의 혁신을 선도하는 지역본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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