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은 오늘 '제2회 중소벤처기업 미래포럼'에 참석해 업계 의견을 수용해 병역특례제도를 유지하긴 어렵겠지만, 국방부와 협의해 축소 숫자를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공계 병역특례 규모는 한 해 2천500명가량인데, 앞서 바이오업계는 우수인력 부족을 이유로 병역 특례가 축소되면 안 된다며 박 장관에게 건의했습니다.
박 장관은 '데이터 3법'에 대해서는 국회 상황을 보면 데이터 3법이 통과될 것 같지만 자유한국당이 아직 발목을 잡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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