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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가비아, 디지털 마케팅 대행 서비스 '가비아애즈'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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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가비아가 종합적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광고 집행을 대행하는 가비아애즈(Gabia Ads)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가비아는 이를 통해 기업의 비즈니스 운영에 필수적인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마케팅은 기업의 규모와 관계없이 비즈니스 운영에 있어 필수가 된지 오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조사에 따르면 2018년 온라인 광고비는 전년대비 15.5%(약 7천 382억 원) 증가했고, 2019년에도 그 증가세를 이어나가며 광고시장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비아애즈는 이와 같은 상황을 고려해 구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카카오, 지마켓, 옥션 등 인기 매체와의 파트너십 체결로 빠르게 변화하는 채널 별 현황에 실시간으로 대응이 가능한 체제를 구축했다. 가비아애즈는 인증 받은 파트너 자격으로 광고를 집행하기 때문에 각각의 매체들에 최적화되고, 트랜드가 반영된 광고 집행이 가능하다.

이밖에 페이스북 픽셀(Pixel)이나 구글 전환 추적 코드 삽입과 같은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뿐만 아니라 체험단 광고, 구글 앱 설치 광고 등과 같이 직접적인 효과를 보이는 광고 집행 또한 가능하다.

또한 가비아애즈의 경우 채널 별로 상이한 담당자 배정으로 인해 즉각적인 피드백이나 연락이 어려운 광고 대행사들과는 달리 고객사별 1:1 전담 매니저를 두어 고객과의 단일 채널을 구축하고, 이를통해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용을 줄여 투자 대비 높은 마케팅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했다.

가비아애즈 이동철 실장은 "가비아가 축적한 IT 비즈니스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개별 기업에 적합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고객이 오로지 비즈니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트랜드에 걸맞는 다각적인 마케팅 서비스 제공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가비아애즈의 마케팅 서비스는 가비아애즈 사이트를 통해 서비스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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