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12일 정현복 광양시장, 황재우 이사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후원 기부릴레이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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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바톤을 전달받은 단체는 소속 회원 한 사람이 1계좌 이상 갖기 운동에 참여하고 자체적으로 이를 완료하면 다음 후원 단체에 바톤을 넘겨주게 된다.
황재우 이사장은 "기부 릴레이로 1만 계좌를 불협화음 없이 달성한 것을 감사드리며, 앞으로 한 차원 더 높여 결혼, 출산, 장례 등 행사 시 꽃 화환을 보내는 허례허식을 없애고 기부문화 운동으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재)어린이보육재단의 '1만 계좌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우리 지역 아이들을 위한 재단으로 더욱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보육재단은 △광양형 0,1세 아이전용 어린이집 운영 △쏙쏙이 띵동카 운영 △발달지연아동 조기발견 지원 △질병 감염아동 무료돌봄 서비스 지원 등 1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wh71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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