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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광주소식]중국 파워인플루언서 광주·전남 주요 관광지 홍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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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중국의 파워인플루언서와 언론인을 초청해 광주와 전남지역 주요 관광지를 집중 홍보한다고 13일 밝혔다.

14일과 15일 이틀동안 진행되는 홍보활동에는 중국 언론인 등 총 15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광주의 테라피스타 소베와 전남 보성에 있는 전남권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등을 체험한다. 체험 후 각자의 SNS와 언론매체를 통해 웰니스관광지를 소개한다.

한편 웰니스 관광산업은 세계적으로 매년 6.5%의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규모도 6350억 달러(약 762조원)에 달할 정도로 유망한 분야이다.

◇영화인, 광주 인문학 팸투어

광주영상위원회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동안 한국영화감독조합, 영화인협회 등 영화영상관계자를 초청해 광주지역 주요 관광지를 소개한다.

이들이 둘러볼 곳은 광산구 CGI센터, 서원문화 유적지, 송정시장, 남구 양림동 선교문화 유적지, 동구 전통문화관, 의재미술관, 춘설헌, 증심사 등 의재로 일원, 화순 적벽 등이다.

또 이번 팸투어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임용철 감독이 동행해 모든 일정을 다큐 형식으로 기록한다.

◇광주 남구 '양촌마을' 화재없는 안전마을 12호

광주 남부소방서는 남구 대촌동 양촌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 12호로 지정하고 55가구에 소화기 등을 지급했다.

또 화재 예방을 위해 단독 경보형 감지기 120개를 설치했으며 명예소방관을 위촉한 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남부소방서는 먼거리에 있는 자연마을 화재 예방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형록 화순전남대병원 교수 대장암 예방법 소개

화순전남대병원은 김형록 대장항문외과 교수가 광주·목포·여수MBC가 공동제작하는 생활정보 프로그램 '오매 전라도'에 출연해 대장암 예방법 등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6시25분 방송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김 교수는 대장암에 대해 설명하고 예방을 하기 위해 서는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술과 담배를 멀리해야 한다고 강의한다.

또 대장암의 다양한 증상과 치료법, 생활습관 개선 방법 등에 대해 소개한다.

김 교수는 최근 10여년간 10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지난 8월 '화순 바이오 메디컬 워크숍'에서 우수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국립광주과학관 16일 '우주, 무한도전' 필 사이언스 강연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에서 16일 오후 2시 '우주 무한도전'을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강연은 이강환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과 문경수 국내 1호 과학탐험가가 초대돼 각각 '지구에만 생명체가 존재할까' '인류가 화성에 가려면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 국립광주과학관에서는 다음달 1일까지 무중력 체험과 달 탐사선 조종 등을 할 수 있는 '우주로의 도전'이 펼쳐진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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