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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밀양아리랑 응원가 창원 NC파크 채운다…밀양시-NC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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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밀양-NC 다이노스 협약
(밀양=연합뉴스) 경남 밀양시와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가 13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019.11.13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와 '문화·예술·체육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서 시와 NC는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두 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체육 등 다양한 분야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선 시는 밀양아리랑 응원가를 개발해 내년 3월 NC 홈 개막전에서 공개한다.

밀양의 민속·예술 공연, 문화관광 콘텐츠와 특산물 등 교류 활동과 저소득층 자녀 야구장 투어 등 사회공헌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과 NC가 협업 사업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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