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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위니아대우 ‘미니’, 中 누적판매량 1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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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걸이 드럼세탁기


위니아대우가 세계 최초로 출시한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의 누적판매량이 중국 시장에서 10만대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위니아대우는 지난 2014년 광군제에서 미니를 최초 마케팅해 1200대를 판매한 이후 매년 꾸준히 판매량이 늘어 올해까지 누적 10만대 이상을 판매했다.

특히 지난 11일 열린 중국 최대의 쇼핑 축제인 광군제(光棍節) 기간 총 2만6000대가 팔리면서 평소보다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달 평균 판매량의 5배에 달하는 양으로 4초에 1대씩 판매가 이뤄진 것이다. 중국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티몰과 중국 2위 전자상거래 업체 징동닷컴, 중국 최대의 디지털 전자제품 쇼핑몰 수닝 등 다양한 판매처를 통해 거래가 이뤄졌다는 게 위니아대우측 설명이다.

미니는 세탁용량이 3kg이며, 두께 30.2cm의 초슬림 제품이다. 벽면 설치가 가능하고 별도의 거치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공간효율성과 함께 허리를 굽히지 않고 세탁물을 넣고 꺼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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