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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박양우 장관 “게임은 질병 아냐…산업 중장기 계획 내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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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장관, 4년만에 게임대상 방문..“든든한 동반자 될 것”

이데일리

박양우 장관이 13일 오후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노재웅 기자


[부산=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게임산업진흥법을 산업환경에 맞춰 전면 개정하는 내용을 포함한 중장기 계획을 내놓을 것을 약속했다.

박양우 장관은 13일 오후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게임은 질병이 아닌 건전 여가문화”라며 “여러분이 성장과 도전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문체부 장관이 게임대상에 참석한 것은 4년 만이다.

특히 그는 “10여년 동안 유지된 게임산업진흥법을 산업환경에 맞춰 전면 개정하겠다”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발전시켜 내년 초 게임산업 중장기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게임대상에는 ‘로스트아크’, ‘달빛조각사’,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트라하’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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