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포기
남영비비안은 최대주주 남석우 외 8인이 보유주식 전부를 광림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남영비비안이 양도하는 주식은 보통주식 404만6895주로 계약금액은 538억원이다. 최대주주 변경일은 잔금 지급시점인 다음달 27일이다.
같은 날 광림도 남영비비안의 경영권 매각입찰 협상 과정에서 컨소시엄으로 함께 참여한 쌍방울 없이 회사를 단독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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