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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대원미디어, 3Q 연결 매출 37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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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대원미디어가 콘솔 게임 및 완구 등에 대한 유통사업 확장에 따른 매출 성과가 확대됐다.

대원미디어는 13일 공시를 통해 2019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약 372억 7000만원, 영업이익 2억4000만원, 당기순이익 3억3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2018.3Q)와 비교해 19.48%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감소했다.

2019년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263억5000만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 5억2000만원, 당기순손실 4억3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41.6%로 크게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적자폭이 확대됐으며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됐다.

연결기준으로 매출액은 콘솔 게임 및 완구 등의 유통사업 확장으로 증가했으나 지난해 4분기부터 이어진 오프라인 출판사업의 부진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4분기는 콘텐츠 업계의 최대 성수기로 콘솔 게임 유통 사업 뿐만 아니라 ‘겨울왕국 2’ 관련 사업에 대한 성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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