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국회의원 157명은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개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공동 발의했습니다.
결의안에는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정부가 자율적·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북한은 남북 간 대화와 협의에 나서야 하며,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올해 연말까지는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문제를 어떻게든 해결해야 한다면서, 본회의에 상정해 통과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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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올해 연말까지는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문제를 어떻게든 해결해야 한다면서, 본회의에 상정해 통과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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