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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동서 "커피향 닮은 문화활동 꾸준히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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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간 전국 돌며 클래식 공연
누적관람객 1만6000명 달해


파이낸셜뉴스

지난 12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12회 동서커피클래식'에서 이광복 동서식품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서식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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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이광복 대표가 커피향을 닮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12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1400여 명의 부산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동서커피클래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면서 이같이 전했다.

동서커피클래식은 지난 2008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한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문화 나눔 사업이다.

지난 11년간 가을에 서울, 부산, 대전, 인천, 대구, 광주, 창원, 전주, 춘천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클래식 공연을 무료로 진행했다. 총 누적관람객 수는 1만6000여 명에 달한다.

이 대표는 "이번 공연은 지난 2009년 제2회 동서커피클래식 이후 10년만에 부산에서 다시 개최한 것으로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은은한 커피향을 닮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전개하며 소비자가 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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