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한병리학회장에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병리과 최찬 교수가 선출됐다.
13일 화순전남대병원에 따르면 대한병리학회는 최근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한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최찬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1년이다.
최 교수는 전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2∼1995년 미국 국립보건원·환경건강연구소(NIH/ NIEHS) 연구원을 지냈다. 현재 화순전남대병원 한국인체자원거점은행장을 맡고 있다.
장윤서 기자(pand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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