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원자력안전위, ‘정기 검사’ 신고리 2호기 재가동 승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뉴스웨이 김소윤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정기검사 중인 신고리 원전 2호기의 재가동을 13일 허용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9월 4일부터 80개 항목에 걸쳐 신고리 2호기를 살폈다. 원자로 격납건물 내부철판(CLP) 두께는 모두 기준치(5.4㎜) 이상이었고, 콘크리트 구조물에서는 공극이 발견되지 않았다. 증기발생기 세관에서는 이물질 110개를 모두 제거했다.

원안위는 "앞으로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 10개를 진행, 안전성을 최종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