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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호서대, 11월 열린강단에 싱어송라이터 '제이레빗'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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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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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교수학습센터가 13일 천안캠퍼스 대강당에서 싱어송라이터 제이레빗을 초청해 '2019 연중문화기획 여섯 번째 열린강단'을 열었다.

2019 연중문화기획 열린강단은 호서대가 생동감 넘치는 문화 테마파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과학, 교육, 경제, 문화예술, 법, 행정 등 사회 각계 명사를 초청해 여는 강연회다.

이는 교내 구성원과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여섯 번째로 열리는 열린강단에서는 밝고 희망적인 노래와 가사로 이른바 힐링 뮤직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 듀오 가수 '제이레빗'을 초청해 '어느 싱어송라이터의 음악이야기'란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강연에서는 제이레빗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음악 활동을 통한 소회와 근황에 이어 음악을 대하는 방법, 음악을 통한 진로 및 음악 공부방법 등에 대해 들려줬다.

강연 중간마다 작곡에 대한 토크 콘서트와 제이레빗의 대표곡인 '요즘 너 말야', '모두 이루어져라' 등의 연주를 열린강단에 참여한 구성원에게 선물했다.

강연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교직원과 학생 등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유명 대중음악인으로 겪는 삶의 고뇌와 이를 극복하는 지혜, 제이레빗의 음악 세계 등 강연의 토크 콘서트에서 나누지 못한 이야기에 대해 토론했다.

정원일 교수학습센터장은 "지금까지의 열린강단을 통해 교내 및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문화향유 가치를 공유하고 재학생에게는 미래 사회를 향한 도전정신과 자기주도적인 삶의 주체로 성장하기 위한 토대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2019 연중문화기획 열린강단에서는 마지막 순서를 앞두고 있으며, 끝까지 지역사회를 향한 대학의 문화 허브로서의 기여 확대라는 열린강단의 취지와 의의를 잘 살리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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