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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전국 중·고테니스 꿈나무들 19일 김천서 '스매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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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2019 김천 KMHTF 추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가 19일부터 7일간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미래 한국테니스를 이끌어 갈 유망주 250여명이 참가해 남·여 14세부, 16세부, 18세부로 나눠 열띤 스매싱 대결을 펼친다.

김천시는 지난 3월 종별테니스대회를 시작으로 ITF 김천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ITF 김천국제남녀테니스대회 등 15개의 국제 및 전국단위 대회를 열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가 테니스 꿈나무들이 승패를 떠나서 서로가 화합하고 따뜻한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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