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활동 벌이는 통영해경 |
(통영=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13일 오후 6시 15분께 경남 통영시 용남면 해간도 서쪽 해상에서 7명이 탄 13t 모터보트가 좌초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112를 거쳐 들어온 신고를 받고 출동, 오후 6시 35분께 승선원을 모두 경비정으로 옮겨 태웠으며, 이들은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이들이 해상 레저활동을 하려고 나섰다가 암초에 걸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모터보트가 일부 침수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구조대가 정확한 상태를 확인한 뒤 예인 등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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