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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위닉스(044340)가 26평형(85.8㎡) 공기청정기 ‘TOWER PRIME’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위닉스 측은 “이 제품은 다음 달부터 판매에 들어간다”며 “이번 TOWER PRIME 출시로 ‘TOWER XQ’ 위주 20평형 공기청정기 라인업을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TOWER PRIME 공기청정기는 청정면적 85.8㎡로 보다 넓은 공간을 청정할 수 있다. 또한 ‘서라운드 에어케어’ 설계를 통해 360도로 구현된 에어홀과 토출구에서 공기를 흡입한 후 정화한 공기를 멀리 보낸다. TOWER PRIME은 기존 TOWER 공기청정기 라인과 차별성을 갖도록 TOWER 공기청정기 ‘Design identity’를 보다 감각적으로 적용해 곡선의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기능면에서도 ‘슈퍼청정모드’를 사용할 경우 11분 만에 특정 공간 미세먼지 제거가 가능하다. 이는 종전 ‘TOWER Q’(약 20분) 제품과 비교해 2배 정도 빠른 속도다. TOWER PRIME은 트리플 스마트센서로 실내공간 먼지나 유해물질, 냄새, 밝기까지 감지해 자동으로 청정한 실내 환경을 유지한다. 파랑과 녹색, 노랑, 빨강 등 4단계 종합청정도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다 쉽게 실내공기 오염도를 확인할 수 있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구현해 전력 부담을 줄였으며, 원하는 곳 어디든 손쉽게 이동이 가능하도록 360도 회전 히든휠, 청소가 편리한 분리형 토출 그릴, 필터교체 시기를 알기 쉽게 표시하는 등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위닉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미세먼지에 대한 정확한 문제 인식과 개선에 힘쓸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하고 합리적인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