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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블론디 11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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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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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무슨 수프에요?

맛보고도 모르시겠어요?

루 씨도 모르시죠, 그렇죠?

에이, 무슨 말씀이세요! 너무 뻔하잖아요.

언제까지 계속 발뺌하실 거에요?

실은, 저는 오후 내내 시간 되요. 대그우드 씨는요?

Lou doesn’t seem to know what soup he made, but he’s not going to admit it any time soon. Dagwood has to go back to work, however Lou is happy to play this game all day long!

루는 본인이 만든 수프가 뭔 지도 모르는 것 같지만, 인정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대그우드는 사무실로 다시 들어가야 하지만, 루는 하루 종일이라도 아닌 척 버티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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