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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文대통령이 수능생들에게 보내는 응원메시지 "힘들었지?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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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문재인 대통령이 수험생들에게 보내는 응원메시지/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3일 54만명의 수험생들에게 응원메시지를 보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수능을 앞둔 수험생 여러분 공부하느라 고생 많았다"라며 "결과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말고 하던 대로 해주길 바란다"고 운을 뗐다.

문 대통령은 "나무는 크게 자라기까지 따듯한 햇빛을 많이 받아야 하고, 더 깊이 뿌리를 내리기 위해 숱한 비바람을 견뎌내야 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수험생을 묵묵히 지켜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하루하루를 꿋꿋하게 이겨낸 수험생들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내일은 여러분의 날"이라며 "최선을 다한 만큼 반드시 꿈은 이뤄질 것"이라고 응원메시지를 마무리했다.

우승준 기자 dn1114@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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