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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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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미지=스마일게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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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스마일게이트RGP의 PC온라인게임 ‘로스트아크’가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13일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문화홀에서 진행된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스타일게이트RPG 로스트아크가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부상으로는 트로피(대통령상)과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

아울러 로스트아크는 인기게임상과 기술창작상의 기획시나리오, 사운드, 그래픽, 캐릭터 4개 부문까지 싹쓸이하며 총 6관왕을 기록했다. 로스트아크는 스마일게이트RPG가 7년동안 1000억원을 투입해 만든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으로 올해 출품작중 유일한 PC온라인 게임이다.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 후 두달 여 만에 3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이용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로스트아크는 모바일 게임 위주로 재편되고 있는 게임시장에서 오랜만에 출시된 PC MMORPG로 최고 레벨 달성 후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RPG 대표는 “모바일 플랫폼 재편 등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가능성을 믿고 함RP 개발했다”며 “함께한 스마일게이트에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국무총리상, 500만원)에는 엑스엘게임즈의 ‘달빛조각사’가,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체리벅스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퍼니파우의 ‘일곱개의 대죄:그랜드크로스’, 넷마블엔투의 ‘쿵야 캐치마인드’, 크래프톤의 ‘미스트오버’ 등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게임산업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한 해 동안 출시된 우수 게임을 선발하는 시상식으로 총 15개 부분 22개 분야를 선정해 수여한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60%) 외에도 게임업계 전문가 투표(20%)와 네티즌 투표(20%) 등이 반영된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을 비롯해 조승래 국회의원, 김병관 국회의원,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등 게임업계 관련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게임산업은 무역수지 8.8%를 차지하는 수출 산업으로, 이는 게임 창작자의 대담한 상상력으로 가능했다”며 “10년동안 유지된 게임법령을 재개정하고 내년 초 중장기 계획 발표를 통해 게임산업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작

▲대상 스마일게이트RPG ‘로스트아크’

▲최우수상 엑스엘게임즈 ‘달빛조각사’

▲우수상 체리벅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퍼니파우 ‘일곱개의대죄: 그랜드크로스’, 넷마블엔투 ‘쿵야 캐치마인드’, 크래프톤 ‘미스트오버’

▲사회공헌우수상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차세대게임콘텐츠상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포커스온유’

▲기술창작상캐릭터 스마일게이트RPG ‘로스트아크’ ▲그래픽 스마일게이트RPG ‘로스트아크’ ▲사운드 스마일게이트RPG ‘로스트아크’ ▲기획·시나리오 스마일게이트RPG ‘로스트아크’

▲게임비즈니스혁신상 펄어비스 전광배 팀장

▲인디게임상 팀타파스 ‘용사식당’

▲스타트업기업상 모아이게임즈 ‘트라하’

▲우수개발자상기획·디자인 AIX랩 정원용 디자이너프로그래밍 AIX랩 신정모 개발자

▲자율규제이행우수기업상 테이크원컴퍼니

▲인기게임상 스마일게이트RPG ‘로스트아크’

▲굿게임상 테이크원컴퍼니 ‘BTS월드’

장가람 기자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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