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내일(14일)입니다. 오늘 예비 소집을 했습니다. 수험생들을 향한 응원으로 떠들썩했는데요.
내일 아침은 매우 춥겠습니다. 서울 영하 3도를 비롯해서 인천과 춘천도 영하권으로 떨어진다고 하니까요. 따뜻하게 입어야겠습니다.
박진규 기자입니다.
[기자]
적막을 깨는 꽹과리 소리
떨리는 마음 날아가게
더 활기차게
선배들을 향한
떠들썩한 응원
시끌벅적한
수능 D-1
수험표 받아들자
실감나면서 잔뜩 긴장
떨리는 건 선생님도 마찬가지
"평소 너희들 실력 발휘하면 되는 거야"
학부모 아니에요
우리도 수험생
뒤늦게 시작한 공부지만
이미 대학 수시 합격자도 여럿
"시험 잘 보세요. 파이팅!"
50년 동안
미뤄둘 수 밖에 없었던
대학 입학 시험
[이만복 (69세) : 복받쳐요. 하나로 요약할 수 있어요. 복받쳐요.]
이제 모든 준비는 끝
저마다의 꿈을 안고
사연을 품고
수험생으로 가득 찰
내일 이곳 수능 시험장
(영상그래픽 : 박경민)
박진규 기자 , 황현우, 이완근, 박선호
JTBC, JTBC Content Hub Co., Ltd.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JTBC Content Hub Co., Ltd.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