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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日 '위안부 손배소' 첫 재판 앞두고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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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한국 법원에서 열린 위안부 손해배상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앞두고 위안부 문제는 해결이 끝난 일이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오후 정례 기자회견에서 "위안부 문제를 포함해 한일 간 재산 청구권 문제는 1965년 한일 청구권협정에서 완전하고 최종적으로 해결이 끝났다"며 "위안부 문제에 대해선 특히 지난 2015년 한일 합의에서도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해결을 한일 양국이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