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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홍콩 교도소 폭동대응팀 투입...강경파 경찰청장 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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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 사태가 격화하는 가운데 홍콩 정부가 '교도소 폭동 대응팀'을 투입하고, 경찰청장에 강경파를 임명하는 등 대응 태세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홍콩 정부는 6개월째 지속하는 시위 사태로 인해 경찰 인력의 부족이 심각하다고 판단해 특별경찰을 편성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엘리트 인력인 교도소 폭동 대응팀으로 이뤄지는 특별경찰은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의 관저 경비 등 홍콩 내 중요 시설물의 경비 업무를 맡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