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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주택연금 55살로 낮추고 공시가 9억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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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담보로 연금' 주택연금, 은퇴 후 소득에 도움

60살부터 가입 가능…조기 퇴직시 혜택 못 받아

정부 '은퇴 후 소득' 주택연금 등 기준 개선

공시가, 보통 시가의 70%…13억가량도 가입 가능

[앵커]
급속한 고령화로 은퇴 이후의 소득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가운데 정부가 연금제도를 대폭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조기 퇴직 세태를 반영해 55살부터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게 하고 집값 기준도 '공시가 9억'으로 바꿀 계획입니다.

김평정 기자입니다.

[기자]
주택연금은 집을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매달 연금을 받는 제도입니다.

당장 쓸 현금이 무엇보다 필요한, 은퇴자의 생활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