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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공적자금관리委 민간위원장에 송의영 서강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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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은성수 금융위원장(왼쪽에서 여섯째)과 송의영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왼쪽에서 다섯째)이 1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공적자금관리위 민간위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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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금융위원회는 13일 김용기 아주대 국제학부 교수,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안영진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송의영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등 4명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1년 11월 11일까지 2년이다.

김 교수와 양 교수는 국회 정무위원회 추천을 받았다. 안 변호사는 법원행정처, 송 교수는 대한상공회의소가 각각 추천했다. 위원들은 이날 공적자금관리위원회를 열고 송 교수를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송 교수는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공동으로 공적자금관리위 위원장을 맡는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공적자금관리특별법에 따라 공적자금 운용 등을 심의·조정하는 기구다. 정부 당연직 위원은 금융위원장과 기획재정부 차관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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