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낮 12시 10분쯤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행 열차가 양평역에서 오목교역으로 가던 중 고장으로 멈춰 운행이 15분 정도 지연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고장 열차를 뒤따르던 열차로 밀어 차고지로 이동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고장 열차와 뒤따르던 열차에 탄 승객들은 다친 사람 없이 오목교역과 양평역에서 각각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사는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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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3일) 낮 12시 10분쯤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행 열차가 양평역에서 오목교역으로 가던 중 고장으로 멈춰 운행이 15분 정도 지연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고장 열차를 뒤따르던 열차로 밀어 차고지로 이동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고장 열차와 뒤따르던 열차에 탄 승객들은 다친 사람 없이 오목교역과 양평역에서 각각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사는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