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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 ‘자랑스런 세계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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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장만채(사진) 전 전남도교육감이 최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자랑스러운 세계인 대상시상식’에서 지역문화발전 사회공헌 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

자랑스러운 세계인대상은 (재)국제언론인클럽과 (재)기부천사클럽이 주최하는 행사로 한국과 국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단체와 개인의 사회 기여도 및 공헌도, 발전가능성 등을 심사해 상을 수여한다.

순천대학교 총장과 16∼17대 전남 교육감을 역임한 장 전 교육감은 퇴임 후 질병퇴치와 식품으로 의약품을 대체하는 ‘4차 산업혁명’ 실천 운동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게다가 전남도교육감 시절 강한 추진력과 소통으로 기초학력 미달 학생을 최소화했다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 전 교육감은 “교육감 재임시절의 성과를 뒤늦게나마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기쁘다”고 말했다.

무안∙순천=한승하 기자 hsh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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