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박영선 "주 52시간제 반성… 좀 더 논의 했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여당 국회의원이기도 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3일 '주 52시간제'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정부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이 지난해 2월 주 52시간제 법안의 국회 통과 표결에 참여한 일을 언급하며 "국회에서 심도 깊은 논의를 해야 했고, 좀 더 예외 규정을 뒀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52시간제가 너무 경직됐다"며 "연구개발(R&D) 등 창조적인 일을 하는 분야에선 근무시간을 지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도 했다.





김봉기 기자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