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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삼성전자, 더 가볍고 선명하게…`갤노트10`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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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품질경쟁력우수기업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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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무선사업부는 올해까지 20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8월 '갤럭시 노트10·노트10+ 5G'를 출시해 스마트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스마트폰의 대화면 트렌드를 만들어왔지만, 한 손에 안정감 있게 들어오는 크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도 있었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고객 요구를 파악하고 노트 시리즈 최초로 두 가지 크기를 선보여 출시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중 사상 최단 기간이며, 전작인 노트9과 비교하면 판매 속도가 2배 빠른 수준이다.

PC와 비슷한 급의 하드웨어, 스튜디오급 카메라와 더욱 섬세한 감각을 갖춘 펜을 장착한 갤럭시 노트10·노트10+ 5G는 큰 화면임에도 이전 모델보다 가벼울 뿐 아니라 인체공학 디자인을 적용했다. 디스플레이에는 초음파 방식의 온스크린 지문인식 기술이 적용돼 있어 화면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손가락을 갖다 대면 잠금이 해제된다. 간단해 보이지만 지문 센서가 초음파로 지문의 굴곡을 감지하는 기술을 적용해 보안성도 높였다. 또 전면 카메라를 최적 위치로 조정하고 베젤도 더욱 얇게 구현해 낭비되는 화면 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낮이나 밤에도 항상 선명한 화면을 즐기기 위해 픽셀 단계부터 정확성과 편안함에 집중해 컬러와 톤을 설계했다. 눈으로 직접 보는 듯한 뛰어난 화질이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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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는 'Intelligence 시대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사랑받는 세계 최고의 모바일 혁신기업(No.1 Mobile Innovator)'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스마트폰의 하드웨어 기술 발전뿐 아니라 모바일 기기를 통해 사용자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바꾸는 변화들을 이끌어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고동진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가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20년째 선정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삼성전자가 선보일 새로운 변화와 차별된 가치들을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하고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획취재팀 = 원호섭 기자 / 전경운 기자 / 송광섭 기자 / 이종혁 기자 / 황순민 기자 / 박윤구 기자 / 임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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