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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당정, 오늘 검찰개혁 이행 상황 점검 회의…향후 계획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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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장관 사퇴 후 검찰개혁 추진 경과 및 성과 점검

뉴시스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지난달 13일 오후 서울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검찰개혁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이해찬 대표, 이낙연 국무총리, 조국 법무부 장관 등이 회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조정식 (왼쪽 네 번째부터)정책위의장, 윤호중 사무총장, 박주민 당 검찰개혁특위위원장, 조국 법무부 장관, 이낙연 국무총리,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 2019.10.13. photothin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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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해리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4일 검찰개혁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당정회의를 가진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이후 법무·검찰개혁위원회가 권고한 검찰 개혁안의 추진 경과 및 성과를 점검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지난달 '검찰의 직접 수사 축소', '검사장 전용 차량 폐지', '검사파견 최소화' 등의 규정을 제정해 시행하는 내용을 담은 검찰개혁안을 발표했다. 장시간조사·심야조사 금지, 별건수사·수사 장기화 제한, 검찰에 대한 법무부 감찰 강화 등을 조속한 시일 내에 이뤄낸다는 계획도 담았다.

이날 회의에서 당정은 향후 추가적인 검찰개혁 추진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당에서는 이인영 원내대표와 조정식 정책위의장, 박주민·이종걸·이상민·김상희 검찰개혁특위 공동위원장을 포함해 금태섭·백혜련·송기헌·이철희·표창원 등 특위 위원들이 참석한다.

정부 측에서는 김오수 법무부 차관, 황희석 검찰개혁추진지원단장, 강호성 범죄예방정책국장 등이 자리한다.

brigh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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