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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4일, 목)…찬바람 쌩쌩 수능일 체감온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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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자료사진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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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부산·경남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다만 기온이 뚝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추울 것으로 예상돼 수험생들은 옷차림에 신경써야 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6도, 창원 4도, 진주 2도, 거창 1도, 통영 6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낮 최고기온 역시 부산 10도, 창원 10도, 진주 11도, 거창 8도, 통영 12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1~3m, 먼바다에서 1.5~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기온은 평년보다 4~7도 정도 큰폭 하강하고,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5~10도 더 낮아 매우 춥겠다"며 "건강관리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pk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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