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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내손으로 가꾸는 우리동네 정원…'꽃 피는 서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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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19 꽃 피는 서울상' 수상작인 동작구 '치치의 장미정원'.(서울시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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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꾼 서울시민들이 '꽃 피는 서울상'을 받는다.

서울시는 14일 오후 2시 시청 다목적홀에서 '꽃 피는 서울상' 시상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민녹화운동인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됐다. 총 124팀이 응모해 33팀이 선정됐다.

인근 공원을 내 정원처럼 가꾼 사람들, 상처를 치유하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정원을 가꾼 사람들, 우리 집이지만 이웃들과 나누며 꽃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사람들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과 밝은 분위기를 위해 주민들이 함께 꽃과 나무를 가꾼 사례를 선정했다.

수상내역 및 수상팀의 자세한 이야기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시민, 민간단체의 자발적 참여로 이웃과 함께 동네를 가꾸는 정원문화가 확산되고 서울이 활기찬 녹색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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