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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서울시, 오늘 15개 기업과 '사회공헌 위크' 공동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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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17.12.1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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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복지분야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16일까지 '사회공헌 위크'로 지정, 온·오프라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사회공헌위크는 공적지원 이외 기업의 인적‧물적 자원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일정 기간 동안 기부 협약식을 체결하는 행사다.

온라인으로 16일까지 서울사회공헌정보센터 SNS 및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댓글 이벤트('사회공헌은 00이다')를 운영, 추첨을 거쳐 20명에게 기프티콘을 발송한다.

서울시는 사회공헌 위크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및 24개 기업·단체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공동 협약식 및 시상식을 14일 오후 2시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강태웅 행정1부시장, 정연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협약과 수상에 참여하는 총 24개 기업과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공동 협약식에서는 총 15개 기업과 단체가 11억 3700만 원 상당의 사회복지 분야 협력을 약속한다. '우리의 나눔, 모두의 희망'이라는 메시지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협약 기업은 최소 1년에서 최대 3년 간 생활, 긴급·의료, 교육·문화, 식품 지원 분야 지원 등 기업의 특성과 현장의 욕구를 반영해 알맞은 부문의 사회복지 현장으로 연결된다.

우수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12개 기업‧단체에는 서울시장상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이 수여된다.
ar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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