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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화승엔터프라이즈, 고부가 제품군 본격화-한국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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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4일 화승엔터프라이즈의 고부가 부자재 사업과 고부가 제품군 공급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정상화가 온기로 반영되는 2020년 실적 기준 PER은 12배에 불과하다"며 "스포츠 운동화 산업이 성장세이며 글로벌 2위 스포츠 브랜드인 아디다스 내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쟁업체들보다 ASP가 현저하게 낮은 것이 절대적인 매출 규모와 수익성 차이의 원인이었으나 금년 ASP상승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2020년은 경쟁사 이탈에 따른 오더 확보도 예상되어 실적 전망이 강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적 호조에 성장성 전망이 강화되면서 밸류에이션은 상승할 전망이라는 평가다.

반준환 기자 ab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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