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이가연 대신증권은 연구원은 "시청률과 판매율 부진에 시장 위축까지 더해지면서 이익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며 "3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1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42억원)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두 연구원은 "올해 실적이 부진하고 내년 실적도 하향 조정했지만 콘텐츠 경쟁력이 개선되고 있어 2020년 전망은 나쁘지 않다"고 진단했다. 광고판매율 개선과 드라마 '배가본드'의 선전, 내년 동경올림픽 특수 등을 이유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배규민 기자 bk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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