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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나이스엔지니어링, DMZ 대성동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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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청호그룹의 생활가전 서비스 전문기업인 나이스엔지니어링은 비무장지대(DMZ) 안에 있는 유일한 마을인 대성동 자유의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체결을 통해 나이스엔지니어링는 대성동 마을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마을에서 생산하는 농산물 직거래를 비롯한 다양한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나이스엔지니어링 조희길 대표는 "청호그룹은 지난 2015년 당시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진행하는 '대성동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후 얼음정수기 3대, 비데 44대, 제습기 50대를 후원하는 등 대성동 마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을 진행해 왔다"며 "이번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대성동 마을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동시에 향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조희길 나이스엔지니어링 대표(앞줄 오른쪽 4번째)가 마을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승호 기자 bada@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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