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갑출 MCM 대표이사가 국가품질경영대회 철탑산업훈장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청호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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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계열사인 소재부품 전문기업 MCM의 임갑출 대표이사가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혁신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표창·서훈하는 대회다. 197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응 이달 13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임갑출 대표이사는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품질우선주로 MCM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키워냈다. 지속적인 R&D 투자와 인재육성으로 MCM을 세계적 필터회사로 도약케 해 대한민국의 필터 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날 철탑산업훈장을 받은 임갑출 대표이사 “MCM이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소재부품 전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MCM은 우수 품질분임조 금상도 수상했다.

[이투데이/이지민 기자(aaaa346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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