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메쉬코리아, 원더플레이스와 당일 배송 업무 협약 체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IT 기반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는 패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 원더플레이스와 서울 홍대 원더플레이스 매장에서 온라인 주문 당일 배송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메쉬코리아는 원더플레이스의 온라인 주문 상품을 당일 배송 하는 것은 물론, 향후 양사가 함께 ‘원더딜리’라는 신규 배송 브랜드를 구축해 당일 배송 전문 온라인 몰을 양성한다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현재 양사의 배송 API 연동 작업을 진행하고, 내년 5월 서비스 런칭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원더플레이스는 다양한 패션과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오프라인 패션 편집 플랫폼으로 차별화된 스타일링과 룩을 지향하는 브랜드다.

보유하고 있는 8개 PB(4개 해외 라이선스 PB 포함) 및 국내외 패션 브랜드, 신진 디자이너 컬렉션과 콜라보레이션 상품, 동대문 레이블을 지역별 소비자 타겟에 맞게 구성하여 새로운 문화 공간을 추구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대표 패션 플랫폼 기업이다.

한인자 원더플레이스 온라인사업본부장은 “원더플레이스는 1020세대뿐만 아니라, 2030세대까지 아우르는 온오프라인 전문 패션 브랜드로 패션시장에서 고객의 배송 니즈를 빠르게 파악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패션업계 최초로 옴니채널로의 입지를 다지고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희종 메쉬코리아 사업본부장은 “배송 카테고리가 확장되면서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분야에도 당일 배송 수요가 늘고 있다”며 “원더플레이스의 다양한 상품을 단순히 배송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원더딜리’ 서비스로 확장해 패션 브랜드도 당일 배송 서비스라는 성공 공식을 만들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최영희 기자(che@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