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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엔씨, 3분기 영업익 1289억..전년比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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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리니지2M 출시에 따라 실적 개선 전망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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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엔씨소프트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289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다. 매출액은 3978억원으로 1% 줄어들었다. 당기순이익은 1136억원으로 20% 증가했다.

제품별로는 모바일게임 2133억원, 리니지 518억원, 리니지2 230억원, 아이온 132억원, 블레이드 앤소울 215억원, 길드워2 151억원으로 집계됐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전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1%씩 각각 증가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3013억원, 북미/유럽 245억원, 일본 190억원, 대만 88억원이다. 로열티는 442억원이다.

엔씨소프트는 4분기 출시하는 리니지2M에 힘입어 4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실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리니지는 리마스터 업데이트 이후 2배 이상 증가한 이용자 지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리니지2는 부분 유료화 전환과 대규모 업데이트의 영향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27일 출시하는 리니지2M은 사전예약 700만을 돌파하며 국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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