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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호텔신라는 다음 달 24~25일 고객 약 700명을 초대해 '윈터 딜라이트 파티'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년간 성원에 보답하고자 서울신라호텔과 신라면세점 고객을 초대해 마련한 크리스마스 행사다.

서울신라호텔 대연회장 '다이너스티'와 영빈관 야외정원 '후정'에서 행사가 열리며 특히 약 1170㎡(353평) 규모 '다이너스티'는 웨딩 쇼케이스 전시장으로 변신한다.

방문객은 유명 인사들의 결혼식장으로 유명한 서울신라호텔이 제안하는 2020년 웨딩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화려하고 웅장한 행사장에서 다과를 즐기고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다이너스티 로비에선 신라호텔 플라워 팀이 꽃꽂이 방법 등을 알려주는 수업을 한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이번 달 말까지 간편결제 서비스 '신라페이'로 신라인터넷면세점 제품을 구매한 후 '윈터 딜라이트 파티'에 참가 신청한 회원 가운데 추첨으로 선정한 200명에게 초대권을 증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mr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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