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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엔씨소프트, 3분기 영업이익 1289억 원… 전년比 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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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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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신작 ‘리니지2M’ 출시를 앞둔 엔씨소프트의 3분기 매출,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

14일 엔씨소프트는 2019년 3분기 실적 결산(연결기준) 결과 매출 3978억 원, 영업이익 1289억 원, 당기순이익 113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3%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당기순이익은 3%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 7% 감소하고 당기순이익은 20% 증가했다.

제품별로는 모바일게임 2133억 원, 리니지 518억 원, 리니지2 230억 원, 아이온 132억 원, 블레이드 앤 소울 215억 원, 길드워2 151억 원이다. PC온라인게임 매출은 전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3013억 원, 북미/유럽 245억 원, 일본 190억 원, 대만 88억 원이다. 로열티는 442억 원이다.

리니지는 리마스터 업데이트 이후 2배 이상 증가한 이용자 지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리니지2는 부분 유료화 전환과 대규모 업데이트의 영향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7일 신작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을 출시할 예정이다. ‘리니지2M’은 사전예약 700만을 돌파하며 국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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