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2019년 3분기 실적 결산(연결기준) 결과 매출 3,978억 원, 영업이익 1,289억 원, 당기순이익 1,13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은 3%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 감소한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은 1%, 영업이익은 7% 감소하고, 당기순이익은 20% 증가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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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별로는 모바일 게임 2,133억 원, '리니지' 518억 원, '리니지2' 230억 원, '아이온' 132억 원, '블레이드&소울' 215억 원, '길드워2' 151억 원이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이 전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다. 또 지역별 매출은 한국 3,013억 원, 북미/유럽 245억 원, 일본 190억 원, 대만 88억 원을 기록했으며 로열티는 442억 원을 기록했다.

'리니지'는 리마스터 업데이트 이후 2배 이상 증가한 게이머 지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리니지2'는 부분 유료화 전환과 대규모 업데이트의 영향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47%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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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엔씨(NC)는 핵심 모멘텀 중 하나로 오는 11월 27일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을 출시할 예정이다. '리니지2M'은 사전예약자 70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높은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다.

글 / 게임동아 조학동 기자 <igelau@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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